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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뉴스
작성일 : 2023-08-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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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뉴스
조회 : 224  
정부와 여당 등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보험료를 지원하는 ‘태아·산모 정책보험’ 개발을 추진한다. 당국은 보험상품을 통해 임신과 출산 및 초기 육아 기간에 사회적 안전망을 조성해 가임기 부부들의 출산 장려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1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당·정은 대한민국 미래의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인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검토 중에 있다. 특히 이 중에서 ‘국민안심 출산 정책보험’이 이목을 끈다. 이 보험은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태아와 산모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주는 정책 보험 상품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최소한의 보장 제도를 만들기 위함이 목표다. 현재 가임기 부부들은 산모의 고령화와 선천성 질환에 대한 불안으로 보험사의 태아 및 자녀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매달 평균 보험료가 10만 원대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국민안심 출산 정책보험’은 기존 보험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태아보험을 마련해 모든 임산부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태아에서 출생 후 12개월까지 진단 치료비·입원비·수술비 등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개발된다. 정부는 보험사의 태아보험에서 ‘임신~출산 후 1년’까지 기간을 분리한 후 정부 정책보험인 ‘국민안심 출산 정책보험’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